한국가스안전공사가 3년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1일 공사 대강당에서 3년연속 ‘2010년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검사검증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된데 따른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신뢰와 존경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방향을 제시하고자 미 FORTUNE지 조사모델을 한국 현실을 가미해 2004년부터 시작한 가장 권위있는 기업조사 결과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조사에는 산업계 간부진 4,88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이 참여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조사결과 가스안전공사는 혁신능력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재육성, 고객만족활동, 이미지 가치 등이 전년보다 크게 개선돼 기관 신뢰도가 제고됐다.
조사결과에 대해 박환규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노력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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