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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라면 날 사랑하겠어

내가 너라면 날 사랑하겠어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4.08.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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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어스트 에버스 지음, 장혜경 옮김|갈매나무

 

독일 작가 호어스트 에버스가 또 한 번 어이없을 만큼 유쾌하고 개운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작가는 여러 권의 작품집을 통해 어딘가 모르게 잉여스럽고 엉뚱하며 위트가 넘치는 자신의 일상 이야기들을 재기 발랄하게 소개해 왔다.

이번 책에서도 그의 글은 변함이 없다. 다섯가지의 에피소드에는 에버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실재와 허구의 경계가 헷갈리지만 책장을 덮고 나면 "사부아르 비브르(이런게 인생이지)"를 외치게 될 것이다.

게으른 로맨티스트의 유유자적 사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즐거움이 있다.

* 이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4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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