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비상사태시 가스안전 기술지원 등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임무수행 훈련이 진행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14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세부적으로 국가 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스안전 역량배양 및 가스안전관리 전시 전환절차 훈련, 국가기반시설 테러대비 실전훈련, 전시 대국민 가스안전 현장 대응능력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피폭 시 조치 및 대응방안 등 각 부서별로 주요현안에 대한 자체토론회를 거쳐 문제점을 발굴,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전대천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평상시 가스안전관리와 마찬가지로 전시 가스안전관리 주요 임무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히 수행해 국가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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