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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편지] 에너지강국,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발행인 편지] 에너지강국,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4.10.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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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코리아>는 에너지강국,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에너지를 둘러싼 국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산업은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말도 이젠 옛

정옥형 발행인

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 전통에너지 외에 셰일가스, 셰일오일과 같은 비 전통에너지가 세계 에너지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미래시장 예측마저 어려운 현실입니다.

에너지안보에 대한 개념도 점차 변해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석유 등 에너지자원을 확보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에너지 관련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화석에너지가 아닌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도 다각적인 측면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전통에너지의 대표주자인 셰일가스의 개발 과정 중 수압파쇄식이 갖는 물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가스주입방식 등의 개발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에너지는 국민생활에는 물론 산업생산력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으로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이를 제외한 삶은 생각할 수조차 없습니다. 특히 에너지자원의 96%를 해외로부터 수입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더욱 그렇습니다. 에너지 연간 수입량은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효자 상품인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금액을 모두 합한 것보다 훨씬 상회합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우리는 에너지문제가 얼마나 중요하지는 모두들 이해할 것입니다. <에너지전문언론>의 중요성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희 <CEO Energy>는 지난 6년간 ‘부존자원은 부족하지만 에너지강국인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에너지관련 정부 관계자, 기업, 학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저희의 꿈을 좀 더 구체화기 위해 이번 10월호부터 대대적인 혁신과 디자인 개편을 통해 <에너지코리아>로 제호가 변경 다시 태어났습니다. 주간지가 대부분인 에너지전문지들과는 차별화해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다양한 해설이 깃든 기사를 발굴해 독자 여러분께 다가서겠습니다.

우선 에너지 전문기자를 육성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전문가들의 기고를 확대해 가겠습니다. 또한 에너지관련 최신 정보가 있는 컨퍼런스나 세미나 등을 소개하고 또한 객관적이고 깊이 있는 책이 있다면 가감없이 독자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끝으로 에너지인 여러분들의 진정한 삶과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저희 <에너지코리아>는 6년전 창간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올곧은 전문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독려를 기다립니다.

상기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 자매지 <에너지코리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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