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동남지역센터(센터장 강일호)은 2010년을 '부패-Zero 청렴공단'의 해로 정하고, 강력한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2010년 4월 6일 부산시 연제구 소재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센터 사무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경영을 선포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경영 선포 및 실천 다짐 결의대회는 에너지관리공단동남지역센터 전 직원이 반부패와 청렴 경영에 대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함으로써 조직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부패유발 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여 공단의 윤리경영 이념인 ‘맑은 경영, 밝은 공단’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센터장의 '세계일류 클린KEMCO'를 위한 반부패․청렴경영 선포에 앞서, 직원대표 청렴결의서 낭독과 함께 전 직원의 청렴선서로 결연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렴결의서에는 '단 1회라도 비리에 연루될 경우에는 모든 인사상의 조치 및 신상공개 등의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는 결연한 실천의지가 포함되는 등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전직원의 의지가 강력하게 담겨있었다.

에너지관리공단동남지역센터은 이러한 반부패․청렴실천을 일회성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4월을 '청렴의 달'로 설정해 반부패․청렴 경영을 위한 제도정비 등 부패방지 인프라구축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전 직원의 청렴의식수준의 제고를 위해 반부패․청렴 위반사항에 대한 신고포상제도를 도입하고, 전 직원들의 주기적인 청렴도 조사를 실시토록 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과정을 전 직원이 이수토록 하는 등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