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0일 충북혁신도시 공사 본사에서 유럽의 화재폭발분야 전문기관인 노르웨이 겍스콘(Gexcon)사와 가스화재 및 폭발 시뮬레이션 분야 업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Gexcon사는 가스 확산, 화재·폭발 분야 안전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화재 및 폭발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Gexcon사의 페데르센(Sturle H. Pedersen) 사장이 협력확대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방문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부사장은 “Gexcon사와 ▲ 다중이용시설의 화재·폭발 시뮬레이션 ▲ 대형 가스시설의 위험성평가 공동 연구 ▲ 가스누출 실증시험 Raw Data 공유 협력 등 분야에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가스화재·폭발 분야 시뮬레이션 등 최신의 안전관리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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