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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원자력협력 라운드테이블 26일 2시 개최

한·러 원자력협력 라운드테이블 26일 2시 개최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4.11.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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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시설 주변지역 환경정책 및 상생협력사업 논의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와 러시아 국영 원자력공사(ROSATOM, 사장 세르게이 키리옌코)는 26일 2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한·러 원자력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러시아 국영원자력공사 공공위원회(Public Council)의 공식 요청을 통해 한․러 양국의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과의 상생협력 사업 경험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러시아에서는 니콜라이 마티야노프(Martiyanov Nikolay) 러시아 국영원자력공사 고문(Councellor to Director General)을 비롯하여 관련인사 23명이 참석하여 러시아의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환경 정책 및 상생협력 사업에 관하여 발표한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국내 원자력산업 주요 관련 기관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국내 사례와 경험을 발표하고 러시아 대표단과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러시아 대표단은 이번 회의 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국내 주요 원자력시설 을 시찰하고 상생협력 사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계기로 양국 원자력산업계의 협력 체계 기반이 두텁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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