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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중국서 친환경·원격제어 기술력 과시

귀뚜라미보일러, 중국서 친환경·원격제어 기술력 과시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5.05.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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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해해결 친환경 1등급 보일러 관심 집중

▲ 'ISH China & CIHE 2015’에 참가한 귀뚜라미보일러 부스 모습

[에너지코리아뉴스] 귀뚜라미(대표 이종기 www.krb.co.kr)는 지난 13일~15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2015년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ISH China & CIHE 2015)’에 참가하여 친환경 및 원격제어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25부스(15×15m) 규모의 독립부스를 5개의 핵심 구역(저녹스 친환경 가스보일러, 보일러 원격제어 솔루션,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름보일러, 하이앤드)으로 나눠 분야별 기술력을 소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는 중국 공해 문제의 해결책으로 저녹스 기술을 제시하고, ‘거꾸로 AST 가스보일러’와 ‘거꾸로 저녹스 가스보일러’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20ppm 이하로 억제하는 메탈화이버 버너를 적용하여 친환경 기준 1등급을 실현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하고, 보일러 고장 및 운전 상태를 소비자에게 스스로 알려주며, A/S까지 접수하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원격제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처음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밖에, 귀뚜라미보일러는 태양열 집열판, 펠릿보일러, 가스보일러, 축열조, 라디에이터를 결합하여 날씨 변화와 사용 환경에 맞게 연료를 선택함으로써 난방 및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함께 전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의 저녹스 기술이 중국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공해 해결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보일러 업계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친환경 분야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원격제어 솔루션에 대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ISH China & CIHE 2015’는 중국에서 열리는 위생(Sanitation) 및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관련 중국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지난해 18개 국가에서 999개 해외 유명 냉난방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각국의 바이어들을 포함 4만 1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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