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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직원사택, 희망보금자리로 부활

대성에너지 직원사택, 희망보금자리로 부활

  • 기자명 인터넷뉴스팀
  • 입력 2015.05.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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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보금자리 6호점 입주식 가져

▲ 좌 임병헌 남구청장, 우 대성에너지 강석기 대표이사

[에너지코리아뉴스] 대성에너지 직원사택이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희망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났다.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20일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한 재능기부 후원업체들이 모인 가운데 희망하우스 6호점 입주식을 갖고 희망열쇠를 입주민에게 전달했다.

새단장을 한 보금자리에는 필리핀 여성으로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과 혼자 식당일을 하며 3남매를 키우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4명을 포함하여 2세대 7명이 입주하게 된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각 분야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받아 주거가 불안정하고 월세부담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 자활의지가 높고 성실한 가구를 선정해 일정기간 무상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에게 자활기반을 돕는 사업이며, 이 사업에 대성에너지는 직원사택과 리모델링 비용 1천만원을 후원했다.

강석기 대표이사는 “직원사택이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따뜻한 희망보금자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대성에너지는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작으나마 자활의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다짐했다.

대성에너지는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저소득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쪽방클린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 쪽방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에게 자활을 돕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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