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원자력전문가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 회장 박세문)는 지난 14일 원자력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과 친근감 조성을 위하여 ‘원자력홍보대사’로 방송인 김성주씨를 위촉했다.
김성주씨는 2000년 MBC에 입사, 스타아나운서로 입지를 다졌으며, 2007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현재 스포츠 중계, 각종 예능프로그램 MC 등으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문 방송인이다.
친근한 외모와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이 돋보이는 김성주씨는 신뢰와 친근한 이미지로 WiNK가 주관하는 행사진행 및 원자력 지식확산 활동에 참여하여 대국민 원자력 이미지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일반인들에게 원자력을 바르게 알리고 이해시키기 위해 70여개국의 여성원자력전문가 38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omen in Nuclear-Global)의 한국지부로, 퀴리부인의 탄생일을 기념하여 2000년 11월 7일 설립됐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및 대학과 병원 등 원자력 관련기관에서 일하는 전문직 여성 3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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