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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7차 전기본 설비계획 확정된 바 없다" 입장 표명

산자부 "7차 전기본 설비계획 확정된 바 없다" 입장 표명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5.06.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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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소 7,8호 및 화력발전소 4기 제외 결정 아냐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 발표를 앞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15~’29)'에서 영흥발전소 7․8호기 등 화력발전소 4기가 최종 제외되었으며, 신규원전 2기 반영 예정이라는 기존 보도에 대해 1일 입장을 발표했다.

5월 28일 한 일간지는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설비계획소위원회가 6차 대비 원전과 천연액화가스(LNG)의 비중을 늘리고 석탄의 비중을 줄였으며, 또 화력발전 4기는 6차 전기본에서 신규설비로 포함됐으나 연료 및 송전설비 문제로 이번 7차 전기본에서 결국 철회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산업통장자원부는 “현재 수립중인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15~’29) 관련하여 설비소위에서 설비계획에 대한 논의는 있었으나 확정된 것은 아니며, 향후 국회보고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며, “현재 원전입지는 확정되지 않았고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여부는 6월 18일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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