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 무연탄 수급 선재 점검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 무연탄 수급 선재 점검

  • 기자명 이유빈 기자
  • 입력 2015.06.12 17: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절기 수급안정 위해 하절기 연탄공장 저탄목표 설정

[에너지코리아뉴스]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동절기 무연탄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점검을 시작했다.

연탄시장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권 사장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연탄의 소비특성상 연간 수요량의 80% 이상이 동절기에 집중되는 관계로 선제대응이 미흡할 경우 동절기 수송차질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석탄공사는 하절기 연탄공장 저탄목표를 설정하고 이번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연탄공장을 방문해 각 연탄공장의 저탄 및 수송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의 살아있는 소리를 청취한 권 사장은 석탄공사와 연탄업계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서민 에너지 기본권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연탄소비가 전년대비 4.0%증가한 169만톤이 예상됨에 따라 수급취약업체 특별관리 등을 통하여 서민연료 공급에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정부 3.0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