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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 송변전설비 휴전분야 기술회의 개최

전력거래, 송변전설비 휴전분야 기술회의 개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4.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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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송변전설비 휴전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회의를 지난 4월 27일부터28일까지 전력거래소 천안지사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기술회의에는 전력거래소의 관련 직원을 비롯해 한전 본사 및 지역본부 계통운영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하여 계통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계통운영담당자들이 하나되어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기술회의 주요내용은 주요 휴전설비의 시행일정을 사업 우선순위와 관련계통의 휴전 등을 고려해 각 지역본부 및 거래소 실무자들의 협의를 통해 최적의 휴전계획을 수립하기로 조정했으며, 캐나다 앨버타 주 계통운영자(Alberta Electric System Operator)의 휴전관련 운영규칙 사례 소개를 통해 해외전력회사 휴전규칙을 좋은 사례로 삼아 우리 계통에의 개선사항을 마련하고 휴전 사전예고제 운영 및 임시휴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계획휴전이 아닌 임시휴전에 대해서 한전 자체적으로 검토 할 수 있도록 전력거래소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시연 및 전력설비 신증설 변경시 계통검토용 데이터베이스 관리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휴전담당자가 계통기술자로서의 기술적인 능력을 배가시키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를 주최한 전력거래소 송전망운영팀 조강욱 팀장은 전력계통신뢰도와 원활한 휴전업무 진행을 위해 한전과 전력거래소 담당자간의 역할분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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