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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와 구글맵 등 세계 각지서 대기질 개선 노력
중국은 가장 큰 전기자동차 시장으로 성장
2015년 08월 13일 (목)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대기오염 문제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미국에서는 EPA(환경보호청)가 전력을 청정에너지원을 통해 생산하도록 규제하고 있고, 중국과 같은 다른 나라에서는 전기버스 보급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IDTechEx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10년간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자동차가 가장 많이 제조되고 판매될 지역으로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 버스의 주행거리를 늘리는 데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2015년 4월까지 Yutong E7의 총 판매량은 1,753대에 달하며, 이는 중형 전기버스 총 판매량의 67.9%를 차지한다. 5월에는 Yutong E7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167대를 판매했다. 중국의 최대 인기 차종인 BYD K9 버스 또한 중국이 자체 생산한 버스로써 한 번 주문에 2,000대 가량의 주문량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 또한 하이브리드 버스를 통해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런던의 Oxford Street는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거리에 해당한다. TfL(Transport for London)은 Arriva와 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런던에서 매일 4,500명 승객을 태우는 순수 전기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영국 런던 루트 312번 거리에서 운영되는 전기 버스들은 South Croydon과 Norwood Junction 사이를 운행하며, 그 기술이 런던의 도시 환경에서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초기 시험모델이 될 것이다.

Arriva는 현재 추가적으로 7대의 순수 전기버스를 더 운행하기 위해 버스 제조업체들과 협의하고 있다. 순수 전기버스는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디젤 차량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으며, 오염물질 배출 저감 또한 장점이다.

에너지 수확(energy harvesting) 기술은 태양광 패널, 에너지재생산 브레이킹, 전기 생산 충력 흡수장치 및 기타 기술들과 결합하고 있다. 현재 순수 전기버스 시범사업에서도 에너지재생산 브레이킹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향후 런던 지역에서 순수 전기버스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는 구글이 도시의 대기질을 높은 해상도로 보여주는 작업이 한창이다. 수년간 구글과 Aclima는 21곳의 구글 사무실에서 실내 환경센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500개의 Aclima 장치들은 현재 매일 실내 환경 질에 대해 5억 데이터 포인트를 처리한다. 환경 질 척도에는 안락한 온도 수준, 습도, 소음, 조명, 이산화탄소 배출량, 미세먼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정보를 통해 구글은 사무실에서의 환경적 요인을 평가할 수 있고, 앞으로 근무지의 설계에 있어 직원들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clima는 세 대의 구글 거리뷰(Street View) 차량을 이용하여 한 달간 시스템 테스트를 Denver 지하철 지역에서 시행했다. 차량은 750시간 동안 운전하고, 1억5천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얻었다. 여기에서 얻은 데이터는 EPA의 고정형 측정 지점에서 나오는 데이터와 상호 연계되어 있다. 거리뷰 차량은 도시 대기질을 지도화(mapping)하기 위해 인간의 건강과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는 질산화물, 일산화질소, 오존,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메탄, 블랙카본, 미립자,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측정했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원문 www.smartgri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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