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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 최종부도 위기 또 넘겨

대우차판매 최종부도 위기 또 넘겨

  • 기자명 뉴스토마토
  • 입력 2010.05.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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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대우자동차판매가 또 한번의 최종부도 위기를 벗어났다. 3일 채권단에 따르면 워크아웃 개시 이후에도 산적한 상거래어음으로 인해 연일 부도설에 시달리던 대우차판매(004550)는 지난달 30일 만기도래한 220억원 규모 상거래어음을 다음 영업일인 이날 오전 9시 결제했다.
 
결제일을 넘겼지만 산업은행과 대우버스의 지원으로 겨우 발등의 불은 끈 셈이다.
 
3차례 이상 부도 위기에 직면한 기업은 어음 결제일 당일 어음을 막지 못하면 바로 최종 부도 처리되기 때문에 대우차판매의 경우는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채권단과 어음 소지자가 이날 오전에 어음을 결제하면서 최종부도가 취소된 것이다. 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 개시 이후 부도위기를 넘긴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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