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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중소기업 기술이전으로 600억 가치창출 기대
9개 기업에 기술 5건 이전…동반성장 지속한다
2015년 10월 22일 (목) 정욱형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2일 서울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갖고 중소·벤처기업과의 유망기술 이전을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기 위해 한수원이 보유중인 특허기술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16개 우수기술을 발굴해 인터넷에 공개하며 이전 희망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소구경배관 초음파 검사 기술’ 등 5건의 기술을 9개사에 이전하기로 했다.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들은 앞으로 6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데이터와 기술 노하우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을 더욱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석 사장은 “이전받은 기술이 중소․벤처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기 원한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최근 7년간 11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1,800억원의 연구개발품을 우선 구매했으며 기술 및 자금지원을 위한 대출금을 1,100억원대로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중견사원 교류, 퇴직 전문가 중소기업 재취업 프로그램인 ‘테크노 닥터’,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상 문제해결을 돕는 전문인력 지원 프로그램인 ‘아톰 멘토’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이전 대상기업 외에도 향후 기술이전 받을 것을 희망하는 기업 등 19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조석 사장은 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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