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바일란트, 독일 지속가능경영상 수상

바일란트, 독일 지속가능경영상 수상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5.12.15 10: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프리미엄보일러 선두주자로서 위상 보여줘

▲ 독일 지속가능경영 최우수상을 받고 있는 바일란트 칼슨 보크란더 회장

[에너지코리아뉴스] 최근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에 진출한 독일 바일란트(바일란트그룹코리아 대표 손유길, kr.vaillant.com)가 독일 지속가능경영 대기업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일 지속가능경영상은 경제적 성공을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결합해,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개념을 조성하고 본보기를 세우는 회사들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과 환경, 그리고 노동자들을 위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성과를 이룩한 기업들에게 독일 연방 정부와 지속가능경영 재단이 주최로 열리는 시상식에서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바일란트가 높은 평가를 받은 ‘S.E.E.D.S 프로그램’은 사회(Society), 환경(Environment), 직원(Employee), 혁신적인 개발과 제품(Developments & Products)에 대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영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바일란트는 이 프로그램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유도하고 있고, 바일란트 그룹의 모든 직원들이 측정 가능한 목표를 위해 이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S.E.E.D.S 프로그램’으로 인해 달성된 결과들은 바일란트 그룹 내부에서 엄격히 정해놓은 기준대로 철저하게 평가되고 있다.

바일란트 칼슨 보크란더 회장은 “신재생 에너지에 기반한 고효율 기술과 제품이 차지하는 매출액의 비율이 2020년까지 80%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같은 기간 동안, 바일란트의 전 제품군의 온실가스 배출율을 15%까지 줄이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바일란트그룹코리아 손유길 대표는 “독일 바일란트 본사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25%까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20%까지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산업 폐기물과 물 소비량 역시 20%까지 줄이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 손대표는 “친환경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독일 본사에 이번 수상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