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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 신년인터뷰]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
신기후체제 대응하는 가스산업으로!
안정적·경제적 천연가스 공급기반 마련
2016년 01월 11일 (월) 심혜 기자 news@energykorea.co.kr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
“올해는 불확실한 국제유가와 기후변화를 막는 신기후체제에 대응해야 한다는 과제로 시작할 것입니다. 가스공사도 이러한 과제들과 함께 최근 수립된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변동 가능성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공사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 측면에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매진해 나갈 계획입니다.”지난해 7월 2일 제15대 사장으로 취임해 6개월을 보낸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급변하는 주변상황을 정부와 국민, 공사 전 임원원과 더불어 슬기롭게 풀어갈 방침이다. 올해는 자원개발 및 도입을 통한 안정적·경제적 천연가스 공급기반을 마련하고, 기존사업 관리 및 비 핵심자산 구조 조정 등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통한 수익성 제고 및 신규 투자재원 확충으로 선순환 투자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글 I 심혜

 

먼저 올해 국제 LNG시장은 어떻게 흘러갈 것 같나? 공사의 대응전략은?

국제 LNG 수요는 중국·인도의 경제성장 및 남미·동남아 등 신흥시장의 등장, 일본·한국 등 기존시장의 완만한 성장세로 인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호주 및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LNG 프로젝트 가동 등 공급증가 요인으로 향후 3~4년은 구매자 우위 시장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전후 수준일 경우에는 신규 LNG프로젝트의 대규모 투자연기, 취소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판매자 우위 시장기조로 급변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 공사는 이상의 불확실성, 최근 수립된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변동 가능성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공사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 측면에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매진해 나갈 계획 이다.

 

부채감축 등 재무건성성 회복을 위한 계획은?

2008년 원료비연동제 유보조치 이후 미수금이 급증했고, 에너지 복지·형평성 제고를 위한 미공급지역 공급확대 사업, 에너지 안보강화·안정적 수급을 위한 자원개발 투자로 2012년말 부채비율이 385% 수준으로 급등했다. 이에 대해 공사는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해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추진 중이다. 공사 재무여건을 고려해 우선순 위에 따라 투자사업의 시기와 규모를 조정하고 있으며, 한정된 재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효율성을 높이고, 투자 관리시스템 개선 등 해외사업 내실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지식 경영 및 혁신활동 등을 통해 전사적 예산절감 노력을 경주 하고 있으며, 지방 이전으로 인한 구 사옥 등 유휴자산을 매각하여 현금 유동성을 개선하고 있다. 2013년 유상증자 이후 자사주와 연계하여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고,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자본 확충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앞으로 원료비 연동제 유지를 통해 미수금 추가 발생을 방지하는 한편, 미수금 정산단가를 통해 2017년까지 미수금 회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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