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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오픈 이노베이션 어워드 혁신 기업상 수상
마이크로그리드 기술로 혁신 기업 부문에서 2위 차지
2016년 01월 13일 (수) 유혜린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전원 관리 전문 기업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대표 박평원)는 이튼이 버클리 하스 오픈 이노베이션 어워드(Berkeley-Haas Open Innovation Award)의 혁신 기업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튼의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시스템은 개방형 혁신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튼은 개방형 혁신으로 전 세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략적 우위를 차지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며 변혁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튼의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시스템은 마이크로그리드 및 ESS(에너지 저장 장치)의 복잡한 구조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튼은 마이크로그리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대학, 정부 연구 기관,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했다. 이튼은 파트너들과 함께 마이크로그리드의 에너지 저장 비용을 80% 절감하고, 전기 발전 연료 비용을 낮추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튼은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등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보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이튼의 노력이 이번 수상의 주요한 이유로 꼽혔다.

박평원 이튼 일렉트리컬 동북아시아 총괄 대표는 “하나의 조직이 가진 지식만으로는 혁신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신념 하에 끊임없이 도전해 온 이튼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이튼은 개방형 혁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고, 앞으로 전 세계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이튼 안팎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글로벌 개방형 혁신 서비스 전문 기업 나인시그마(NineSigma)와 UC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의 가우드 센터(Garwood Center for Corporate Innovation)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해 개방형 혁신을 실행한 비즈니스 리더에게 주어진다. 제2회 월드 오픈 이노베이션 컨퍼런스(World Open Innovation Conference)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가우드 센터의 헨리 체스브로(Henry Chesbrough) 박사는 “기업들은 혁신 과정이 개방될수록 비즈니스가 더욱 탄탄해지고,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며, “집단은 개인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을 가진 기업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하며, 협력하는 방법을 본질적으로 바꾸고 있다”라고 이 상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헨리 체스브로 박사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이라는 용어의 개념을 확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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