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윤형기)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ICLEI: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동아시아본부(본부장 Shu Zhu)는 동아시아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프로그램 등에 관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2016년 1월 14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ICLEI는 전세계 87개국 1200여개 도시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세계최대규모의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 네트워크로서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는 한편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도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ICLEI 동아시아본부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특별시, 수원시 등이 협력하여 많은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ICLEI 동아시아본부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회의 전문성,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ICLEI 에너지안전도시 프로그램(Energy-Safe Cities Program)을 지원하는 것을 물론, 동아시아 지역에서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지식공유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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