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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 어려움 극복 다짐한 2016 정기총회

해외자원개발 어려움 극복 다짐한 2016 정기총회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6.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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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자원개발 필요성 사회적 공감대 강화한다

[에너지코리아뉴스]해외자원개발협회는 2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협회 및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통상적인 협회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2016년도 사업목표를 △해외자원개발 지원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강화 △해외자원개발 활성화에 필요한 체계적인 지원제도 확립 △회원사의 사업추진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협력체제 구축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R&D 등 산업인프라 기반 조성에 두고,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금년에 전액 삭감된 성공불융자 예산이 2017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추진하겠으며, 세계경기 후퇴 및 저유가의 지속으로 인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회원사와 함께 해쳐나가고자 지속적인 회원사 협력 활동을 수행함과 함께 미래인력 육성을 위한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과 회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등 인력양성사업에도 역량을 다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 주요 에너지 거래 모델 등을 다루는 에너지트레이딩 교육과정을 신규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 회원사들은 과거의 투자손실, 유가하락, 세계경기의 둔화 등에 따라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실적이 악화되어 해외자원개발 투자가 극도로 위축되어 있지만, 이러한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으면 해외자원개발이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 업계가 합심하여 변화에 동참하고 주도해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이 승인해준 사업계획을 보다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계획된 사업이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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