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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에너지산업 기상도(1)

2016 에너지산업 기상도(1)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6.03.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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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정기총회를 통해 본..

   
 
저유가의 영향이 올해 에너지산업에 직격탄을 날릴 전망이다. 2월을 맞아 에너지주요단체들의 정기총회가 속속 열렸다. 올해 사업계획을 보면 대체로 보합이다. 그리 쾌청한 맑음은 아니다. 예산을 지난해보다 줄여 잡은 협회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2월에 진행된 에너지관련 단체의 정기총회 결과를 모았다. 글 I 정욱형

에너지관련 협회 및 연맹 등 단체의 총회가 2월 중순부터 본격화됐다. 일부 단체의 경우 협회장의 임기가 만료돼 연임되거나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 사회전반적인 경영환경 악화와 저유가라는 에너지이슈가 맞물리면서 총회 분위기는 그리 밝지만은 않았지만 다들“파이팅”을 외쳤다.


한국가스연맹, 이승훈 회장 연임
한국가스연맹은 지난 2월 24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72차 이사회 및 2016년도 정기총
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 조직개편(안), 규정개정(안), 특별회비 부과(안), 신규회원 가입(안), 임원 선출(안) 등이 원안 의결됐다.

이날 연맹은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을 회장으로, 대림산업 이철균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 포스코 권오준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을 부회장으로, SK해운 백석현 이사를 2019년 2월 26일까지 연임시켰다. 또한 주베트남
대사, 주영국 대사, 외교통상부 제1차관 등을 역임한 박석환씨를 연맹 신임 사무총장이자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연맹 이승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부터 2021년 세계가스총회(WGC2021)의 개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IGU 부회장국 수행 및 WGC2021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준비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가스연맹은 이를 위해 국제가스연맹(IGU)관련 업무를 창구일원화하고, WGC 기획단의 업무의 본격 추진을 목적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한편, 기존의 대 회원사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 또한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코리아 매거진 3월호로 이어집니다.

본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ENERGY KOREA> 2016년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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