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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은퇴 아카데미’로 오세요~

‘크루즈 은퇴 아카데미’로 오세요~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6.03.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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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은퇴학교, 확 달라진 퇴직·은퇴자 교육 선보여

[에너지코리아뉴스]100세 시대라 하면서도 명예퇴직이라는 이름으로 조기퇴직이 대량으로 이뤄지는 상황이다. 2막 인생이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막상 퇴직과 은퇴 후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막막한 것도 현실이다.

직장인들이 퇴직 후에 가장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의 1순위는 ‘여행’이라면서도 실제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일은 ‘TV시청’이라는 설문조사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은퇴후에 부부가 하고 싶은 최고의 로망은 크루즈 여행이라는데 ‘희망’을 안고 떠난 여행이 끝날 즈음엔 이제부터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지 ‘절망’하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런 때에 여행과 은퇴설계 교육을 융합한 최초의 교육프로그램이 나와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샌더스은퇴학교의 ‘크루즈 은퇴아카데미’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자기계발 분야의 롤모델로, 또한 2막인생의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름난 조관일 박사(교장)가 이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냈다. 그는 농협의 상무, 강원도 정무부지사,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6~7개의 직업을 거쳐 지금은 저술과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컨설턴트로 잘 알려진 인물.

40여권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는 PMW라는 개념으로 은퇴후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기만의 독자적인 세상을 만들 것을 권한다. PMW는 Project My Way, World, Work, Worth의 줄임말로 저마다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은퇴설계를 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지금까지 은퇴후의 여행이라면 추억만들기 여행이요, 마무리 여행이며 관광소비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크루즈은퇴아카데미는 희망만들기 여행이요, 새출발 여행이며 미션을 수행하는 생산여행입니다. 여행을 끝내고 배에서 내릴 때는 2막인생에 대한 구체적이고 선명한 설계서를 갖고 가슴벅찬 희망을 안게 될 것입니다.” 조관일 교장의 말이다.

이번에 모집되는 1기생은 5월 24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발한다. 그리고 여행중에 미션을 수행해야하고 틈틈이 2막인생 설계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실행 가능한 인생설계서를 작성하게 된다.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등록이 결정된 사람에게는 사전학습 자료가 미리 배부되는 등 교육프로그램으로서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교육기간 내내 조관일 교장을 비롯한 은퇴교육 전문 교수가 동행하며 꼼꼼히 뒷바라지를 한다. 교육 중간에는 조관일 교장이 인생의 교훈서를 쓰는 책쓰기 노하우도 직접 전수해준다.

크루즈 출발은 5월이지만 교육신청은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에 한하기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고가의 교육비가 아깝지 않도록 교육품질을 높인 고급형 교육프로그램이라는 평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요령은 http://www.sanders.co.kr 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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