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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들이 전하는 작고 소중한 이야기, 뮤지컬 '난쟁이들'

난쟁이들이 전하는 작고 소중한 이야기, 뮤지컬 '난쟁이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6.06.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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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성공후 재공연 요청 쇄도
친숙한 동화가 전하는 소중한 교훈 얻어

사진=PMC프로덕션, 랑

[EK컬쳐]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이 잘 알고있는 동화‘신데렐라’‘, 백설공주’ 그리고‘인어공주’를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남자버전의 신데렐라 스토리다.

공연에서는 친숙한 동화속 주인공들의 색다른 변신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흥미로움과 기대감을 자아낸 다. 2013년‘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당선을 시작으로 ‘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전시켜 온 ‘난쟁이들’은 작품의 완성도를 더해 지난 2월 초연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초연 당시 약 2개월의 공연기간 동안 1만 8,000명 이상의 관객 동원 및평균 객석점유율 92%, 인터파크 평점 9.3을 기록하며 초연 창작뮤지컬로써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대본, 음악, 가사의 3박자 그리고 유머코드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창작뮤지컬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수작(秀作)으로 평가 받은 셈이다.

사진=PMC프로덕션, 랑

이번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난쟁이들’은 지난 초연 당시, 내숭 없는 솔직한 연기를 보여주며 넘치는 개성과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운 초연 배우들이 대거 무대로 돌아와 다시 한 번 기존의 틀을깬 파격적이고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찰리’역에는 정동화, 조형균‘, 빅’역에는 최호중‘, 백설공주’역에는 최유하‘, 인어공주’역에는 백은혜‘, 신데렐라’역에는 전역산‘, 왕자’역 에는 우찬, 전역산, 송광일이 다시 무대로 돌아와 맛깔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빅’역에 원종환‘, 백설공주’역에 신의정‘, 인어공주’역에 유연이 새롭게 캐스팅돼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과 뛰어난 실력으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인물을 선보이며, 공연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난쟁이들이 전하는 작고 소중한 이야기는 독특한 소재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을 탄생 시키며, 수 차례 앵콜 공연 및 재 공연 요청을 받았다. 이러한 관객 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관객들의 꽉 막힌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유쾌, 상쾌, 통쾌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뮤지컬 <난쟁이들>
기간 6월 26일까지 장소 대학로TOM 1관 출연 정동화, 조형균, 원종환, 최호중, 유연, 최유하, 전역산, 우찬 外 연출 김동연 티켓 R석 6만원 S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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