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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를 늘리는 방법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0.06.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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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니클라우스레슨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1

회전축의 역전

어떤 스윙 동작에서든지 체중이동은 근본 요소이다. 골프에서 적절한 체중이동은 파워를 내는 역할을 한다. 체중은 어드레스에서 균등하게 나뉘어져 있다가 백스윙 때 오른쪽 다리로 이동했다가 폴로스루를 향해 다시 왼쪽 다리로 이동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체중은 처음 타깃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타깃으로 향하는 몸의 회전축의 자연스러운 진행을 따라가야 한다. 회전축을 역전시키는 (reverse pivot) 플레이어는 그러나 반대의 체중이동을 보여준다,

헤드업을 하지 마라, 왼팔을 굽히지 말아라 등의 스윙 이론에 의식해 그 플레이어의 체중은 백스윙 할 때도 왼쪽에 머물러 있다가 다운스윙을 할때 역으로 오른쪽으로 이동 한다 .

이렇게 된다면 정확한 스윙동작이 이루어 지지 않아 팔과 손으로만 공을 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파워가 부족해지고 정확한 스윙이 되지 않아 미스샷을 유발한다.

해결책

머리를 유연하게 해서 로테이션을 촉진한다. 백스윙을 하는 동안 헤드가 오른쪽으로 턴하도록 함으로써 척추가 용이하게 로테이션 할 수 있고 체중을 올바를 방향으로 이동시킬 수 있게 된다.

제대로 된 백스윙에서는 왼쪽어깨가 턱밑으로 편하게 턴해서 가슴이 오른쪽 무릎 위에 정렬되어야 한다.왼팔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유지해야 힘이 응축된 백스윙을 쉽게 할 수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스윙의 톱에서 왼쪽 눈으로 볼을 보도록 한다.)

연습하는 방법은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클럽 하나를 어깨에 가로질러 잡는다. 백스윙 턴을 함께 따라서 헤드와 척추가 돌아가도록 하고 균형 감각을 느낀다. 이 연습을 가능한 자주 반복한다.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2

코킹 (cocking)

파워를 증가시키는데 체중이동의 비중은 20% 이하이며 코킹의 역할은 80%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코킹과 언코킹(un-cocking)의 이해와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코킹(cocking)은 쉽게 말해 손목을 꺾어주는 동작을 말하는데 이 동작은 골프스윙에서 지렛대 역할을 말한다.

비거리의 증대는 왼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왼 손목의 코킹의 유지는 비거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만약 백스윙 도중 왼팔을 굽힌다면 다른 또 하나의 지렛대를 형성할 수 있는데 이 지렛대는 완벽한 타이밍을 요구하며 만약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오히려 파워를 잃는 요소가 된다.

코킹의 시점은 많은 연습을 통해 개인차에 맞게 골퍼 자신이 선택해야할 문제이며 어느 방법이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코킹을 시작하는 시점은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코킹을 풀어주는 시점은 매우 중요하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스윙을 촬영해서 비교를 해보면 가장 많이 차이나는 부분이 다운스윙 때 손목의 코킹을 유지하는지에 차이가 많이 난다.

프로선수들이나 장타자들의 다운스윙을 연속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느리게 재생해 보면 왼손이 허리 높이까지 내려오도록 전혀 코킹을 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워를 증가시키는데 체중이동의 비중은 20% 이하이며 코킹의 역할은 80%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코킹과 언코킹의 이해와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다운스윙 때 코킹이 풀리지 않아야 정확한 위치에서 코킹을 풀어주어 파워를 높일 수 있다.


백스윙(사진1)을 해서 몸을 이동하지 않고 손의 코킹을 유지한 상태로 오른쪽 다리까지 손만 내리는 동작(사진2)을 2회 반복 하고 다시 백스윙을 해서 공을 치는 동작(사진3)으로 손을 내리면서 손목의 코킹을 유지하는 연습을 통해서 머릿속에 입력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여러번 반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밴드나 튜빙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왼손의 손목코킹 유지방법을 연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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