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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자원공학과 학생들 단양탄광 수질정화시설 탐방

한양대 자원공학과 학생들 단양탄광 수질정화시설 탐방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6.11.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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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학생들에게 현장 교육 기회 제공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강철준)는 11일 한양대학교 자원공학과 교수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양탄광 수질정화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단양탄광 수질정화시설은 단양군 및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약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1년 3월에 착공, 2012년 11월에 준공됐으며, 단양탄광 수질정화시설은 침전지, 소택지, 여과지로 구성돼 있고 처리용량은 5,000m3/일이다. 이날 학생들은 각 처리조를 둘러보며 수질정화의 원리, 처리공정별 특징, 전반적인 처리시스템 등을 복합적으로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침전지의 경우 수심이 3미터 이상으로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수칙 및 인명구조장비함 사용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인솔자인 박성숙 교수는 “이번 수질정화시설 견학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오늘의 현장견학이 광해방지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철준 지사장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광해관련 학생이나 단체들이 광해방지시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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