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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공조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 성료

'냉동공조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 성료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6.12.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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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공조 전문가 30여명 참석..경쟁력 확보 방안 논의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는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강병하)와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정부, 산.학.연 등 냉동공조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공조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냉동공조산업협회는 최근의 국제 정치·경제적 정세 변화와 기후변화협약 및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 등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제조환경을 급변케하는 요인을 진단 및 분석해 산업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키 위해 이날 포럼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의 현황 및 주요현안(협회 – 권혁중 상무),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히트펌프의 역할(한국산업기술시험원 – 최준영 박사),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기술 및 제품 개발에 관한 제안(성균관대학교 – 조금남 교수), ▲국내․외 불화가스 냉매 배출 규제동향(범석엔지니어링 – 임성용 이사)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IIR한국위원회 회장인 김민수 교수가 진행한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포럼에 앞서 협회와 학회는 양 단체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회와 학회는 양 단체의 주요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약과 함께 학회가 HARFKO 2017 기간 중 냉동공조부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시 참여업체를 확대하는 등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단(노환용 회장, 한승일 부회장, 박대휘 부회장 등)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단(강병하 회장, 정시영 차기회장, 홍희기 교수 등)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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