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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3번째 연임

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3번째 연임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02.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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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17년 정기총회에서 임원단 구성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가 23일 노환용 LG전자 상근고문을 제17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노회장은 3번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회원사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과 동시에 부회장(▲삼성전자(주) 권오현, ▲오텍캐리어(주) 강성희, ▲경인기계(주) 구제병, ▲㈜귀뚜라미범양냉방 이영수, ▲㈜에이알 한승일 등 5개사)과 8개 이사사 및 2개 감사사 등을 선출하여 제17대 임원단이 구성됐다.

이날 노환용 협회장은 “트럼프 美신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중국경기침체 장기화, 기후협약에 따른 신냉매적용 등 최근의 급변하는 대외적환경과 국내경기의 ‘저성장 장기화’ 등 엄중한 시점에 적임을 맡게 돼 무거운 마음이며, 또한 검사기관 설립과 이에 따른 협회의 재정건정성 확보 등 당면한 협회 현안 해결이 최우선과제”라고 각오를 다짐하며 취임사를 대신했다.

노환용 협회장(LG전자 상근고문)은 1980년 LG그룹 공채로 입사해 LG전자 에어컨사업부 제조부장, 사업본부장(사장, AE CEO), B2B 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15대, 16대 협회장을 맡아왔다. 협회장의 임기는 올해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3년이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2017년 협회의 주요 사업계획으로 ▲회원서비스(온라인기능 및 통계시장조사 확대 등), ▲판로개척지원(HARFKO 2017, 해외전시회 등) ▲제품경쟁력강화(AHRI 인증지원, 국제 냉매규제 대응 등), ▲전문인력양성(기술기능경기대회, 자격시험), ▲국제협력(해외협단체 협력, 국제활동참여) 등을 보고하고 승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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