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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3사, 난방공조 분야 최신트렌드 선도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3사, 난방공조 분야 최신트렌드 선도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03.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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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17)에서 첨단제품 대거 선봬

귀뚜라미 부스 전경

[에너지코리아뉴스]귀뚜라미그룹의 냉동공조 3개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 (주)신성엔지니어링, (주)센추리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한다.

3사는 각각 20부스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냉동기, 냉각탑, 송풍기, 히트펌프, 항온항습기 등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첨단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냉각탑 기술, 고효율 대형 송풍기 등 세계 각국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했다.

 

신성엔지니어링 부스 전경

신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최고 냉동기 효율을 실현한 터보냉동기와 흡수식냉동기, △반도체, 우주항공 등 초정밀 가공시설을 위한 클린룸시스템, △국내 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초저습 시스템, △연간 일정한 지중온도를 이용한 지열 히트펌프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앞선 기술을 소개한다.

 

센추리 부스 전경

센추리는 △오일이 필요 없는 친환경 고효율 무급유 터보냉동기, △운전비용을 최대 20% 절감한 스크루 냉동기, △냉매 절감을 실현한 친환경 스크루 히트펌프, △설치 면적을 최소화한 스크루 에어 컴프레서, △하이브리드 복사열 냉난방 시스템 등을 선보여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진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주택과 건물은 난방, 냉방, 공조(공기조화, 공기정화) 등의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시스템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될 것이다”면서, “세계적인 에너지관련 기기 산업 환경이 난방, 냉방, 냉동, 공조, 환기가 하나의 시스템화로 변화되면서 귀뚜라미그룹도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종합 냉난방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하여 국내 냉난방공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은 지난 1989년 제1회 행사 이후 2년 마다 개최되며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국에서 250개사가 1,200부스 규모(22,580㎡)로 참가하며, 약 2만 5천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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