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은 신재생에너지·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13일과 14일 이틀간 자유학기제 연계 에너지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 우송중학교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에너지기술연구원, 중부발전 세종본부(LNG발전소) 등을 견학하고,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에너지관련 직업 및 업무에 대하여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재훈 본부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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