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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 문화적 차이 넘어 교육이 최우선

'가스안전' 문화적 차이 넘어 교육이 최우선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07.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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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다문화가족센터에서 가스안전교육 실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는 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족센터 3개소에서 한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을 순으로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한글교육을 받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경북동부지사 오정렬차장이 순회 교육에 나섰다. 교육 내용으로는 가스밸브 잠그기, 가스냄새 알기, 휴대용가스레인지 과대불판 사용금지, 가스누출시 신고하는 방법 등이다.

특히 이들에게는 문화적인 차이도 있지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집 가스시설은 스스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다문화가족들에게는 3개국 언어로 제작된 교육용 책자를 배포하여 교육 내용을 한층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생들 중에는 가스 사용방법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기도 했으며, 한 교육생은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가스를 이렇게 사용해야 안전하다”며, 집에 있는 남편에게 교육 중 전화하는 해프닝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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