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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구슬땀 '훈훈'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구슬땀 '훈훈'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08.0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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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제거, 온수기 수리, 순환펌프 교체 등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충북도회(도회장 정충선)는 지난 7월 20일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지역과 운암리지역, 어암리지역을 찾아가 보일러 안전점검 및 수리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미원면 일대의 보일러 안전점검 및 수리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에는 정충선회장, 신건범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이상태, 변덕상, 민성식, 홍순팔, 최태왕, 조항덕, 장현주, 김응택회원이 참여해 침수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토사로 덮인 보일러를 토사제거후 순환펌프교체 및 2000리터 및 500리터 온수기2대가 뒤집어진 것을 새로 뜯어 설치하고, 침수된 보일러들을 분해청소후 말려서 재조립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잔잔한 감동을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7월 16일 시간당 최고300mm가 쏟아지는 등 22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규모가 농경지 2천 900ha 주택 457채 침수피해를 입었고 7명의 사상자와 이재민 441명이 발생하여 폭우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등 비피해로 청주를 비롯해 천안, 괴산 등 3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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