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제9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개강식을 지난 1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9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에는 인천종합에너지 강태화 팀장 등 등 44명이 입학했다.
제9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개강식은 인천대학교 손양훈 교수(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의 특강(주제 : 에너지 여건 변화와 정책 방향)과 개강식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동력인 에너지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 관리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매년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은 2016년까지 제8기에 걸쳐 3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의 최대 중간 관리자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업계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제9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은 1일 개강식부터부터 12월 8일 수료식까지 전체 12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제2주차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제1특강 및 제2특강으로 구성돼 서울 삼탄빌딩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제1특강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 정준환 실장 등 전문가10분이 에너지 관련 강좌를 진행하고, 제2특강은 문화·역사·건강 분야에서 조선대학교 김병조 특임 교수(전 MBC 개그맨) 등 사회 저명인사 8분이 교양 강좌를 실시해 교육생들의 다양한 역량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9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및 마라도 에너지관련 시설 방문 및 문화 탐방 등 국내 연수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베트남 한국 대사관 및 한국석유공사 지사 방문 등 해외연수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