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14일 ‘제14회 천안 흥타령 축제’가 열리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시 지역경제과와 함께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를 부탁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흥타령 춤 축제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사용 시 에너지 절약 방법,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 불필요한 조명 소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자전기 발전기, 핸들발전기, 태양열 조리기 등 에너지 이동체험관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천안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와 연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이후 천안에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기초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축제, 행사 등과 연계하여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를 위한 홍보를 지속 추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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