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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에 활력

고리원자력본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에 활력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9.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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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지역 농수산물 구매운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 펼쳐

[에너지코리아뉴스] 고리원자력본부는 27일 기장군 장안읍 월내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침체에 빠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이날 행사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서병만 노조위원장 등 본부 주요 간부와 윤상직 국회의원, 박흥복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400 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이날 물품 구입비는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로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구입한 물품은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등 복지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기장군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미역·다시마세트, 멸치세트 등 기장군 특산품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펼친 ‘추석맞이 지역 농수산물 구매운동’에 본부 및 협력사 직원 4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약 1,6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발전소 인근 지역 농·어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 농수산물 홍보에 앞장섰으며, 기장군 장안읍·일광면 소재 52개 자매마을, 복지시설 20개소 및 원전 시설 방호를 담당하는 육군 53사단 부대 등에 쌀과 잡곡세트, 장안배 세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추석 명절에는 발전소 인근 지역의 모든 분들이 걱정 없이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우선으로 삼고,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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