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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가스안전 의식 길러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가스안전 의식 길러요!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10.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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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시민단체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 실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김명진)는 20일 마포나루 새우젓축제현장을 찾아 여성소비자연합(이하 ‘여소연’)등 5개 유관기관 합동 가스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공원(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 이날 행사장에서는 공사를 비롯한 여소연, 마포구청, 서울도시가스, 서울LP가스판매마포지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축제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예방, 이사철 가스시설 막음조치 등 가스안전사용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했다.

예부터 마포대교 북단 마포동과 용강동 일대에 있던 마포나루는 새우젓과 소금으로 유명한 어물집산지로서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마포나루새우젓축제는 전국의 질 좋은 새우젓을 싸게 판매하고 농어촌에는 수익을 안겨 주자는 취지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약65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을 만큼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 중의 하나이다.

김명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가을 축제가 한창인 10월은 서울도심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축제가 펼쳐지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축제현장의 행사준비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가스시설 설치 자문, 가스시설설치현장 사전안전점검, 축제현장 가스안전캠페인 등 단계별 가스안전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면서 “최근 5년간 가스사고 분석결과 가을축제기간 중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고가 주로 많이 발생했다”며 대부분 사용자의 취급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사용시 안전수칙준수 등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김 지사장은 급격한 일교차로 이미 난방이 시작되고 있는 만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대비해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하여 가스보일러 사용전 보일러 연소상태, 배기통이탈여부 등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을 반드시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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