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경상북도 및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에너지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정부 핵심정책인 일자리창출과 지역에너지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KEA 브랜드사업인 ‘대학생 에너지서포터즈’의 2017년도 활동 성과보고회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1부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지난 5개월 간의 정책연구 성과물(홍보물, 정책제언 등)을 공유하고, 지역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가스공사 및 한국커리어와 공동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內 이전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의 채용요강 및 1:1 멘토링 등 맞춤형 지역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박병춘 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래인재양성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서포터즈를 지역 고유브랜드 사업으로 홍보 및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