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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상업용 해상풍력 준공, 그 의미
한국남동발전 , 제주 탐라에 3MW 용량 풍력발전 10 기 준공
전남 완도군 금일읍 평일도 남쪽 해상에도 조성 추진
2017년 12월 04일 (월) 박선호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 12월] 제주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가 성공적으로 완공됐다.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발 전단지 시대가 열린 것이다. 지난 2015년 착공에 들어가 100% 국산기술을 적용해 해외수출 산업화를 이끌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정부 신재생에 너지 3020 목표 달성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았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침체된 조선경기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로서의 역할, 탄소제로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도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전남 완도군 금일읍 평일도 남쪽 해상에도 600MW급 신규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방침이 어서 본격적인 해상풍력시대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글 I 박선호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 손광식) 이 11 월 17 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에서 탐라해상 풍력발전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

탐라해상풍력발전은 한국남 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등리 해역에 설치한 해상풍력발전단지로 두산중공업에서 직접 생산한 3MW 용량 해상풍력발전기 10 기를 설치하는 30MW 규모의 대형해상풍력발전 사업이다.

 

우리나라 , 세계 9위해상풍력 보유국가로 도약

지난 2015년 착공에 들어 갔으며 , 두산중공업이 직접 생산한 풍력발전기로 시공을 담당했고 , 남동발전은 사업 · 설계 · 시공관리 및 품질검사 , 준공검사 등에 대한 확인 및 입회 업무를 수행해 약 30 개월 만인 올해 9 월에 완공됐다.

약 2 달여간의 시운전을 거친 후 대한민국 해상풍력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리는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고 관계 자는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국내 해상 풍력발전 누 적 설치량 은 기존 R&D 용도의 해상풍력발전 5MW 를 포함해 총 35MW 로확대 , 대한민국이 세계 9 위의 해상풍력 보유국가로 도약하게 됐다. 이에 탐라해상풍력발전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 목표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개발 당위성 확보와 국내 신재 생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에 있어 해상풍력발전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전환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산중공업 첨단기술로 해외시장 개척 ‘앞으로’

탐라해상풍력발전은 또 설계 , 제작 및 설치 등 전 공정에 걸쳐 두산중공업의 첨단기 술이 집약된 100% 국산기술을 적용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 사업으로 해외시장 개척의 필수요소인 국산 해상풍력발전기 제작 , 시공 및 운영에 관한 실적을 확보함으로써 국산 해상 풍력발전의 해외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점진적 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해상풍력발전기 설치를 위한 특수선박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불황의 그늘이 짙게 드리운 조선산업 활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한 탐라해상풍력은 제주도민 약 2만4,000여 가구에서 연간 사용할 수 있는 8 만 5,000MWh/ 년을 생산하게돼 제주 탄소제로섬 정책 구현에 앞장서고 , 나아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어우러져 지역 관광명 소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다.

손광식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탐라해상풍력 준공은 국내 전력산업이 지향할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 전환시대를 열어갈 마중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면서 “앞으로도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인 탐라해상풍력을 필두로 국내 해상풍력발전산업이 활성화 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역사 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에도 두 번째 해상풍력 건설 추진

한국남동발전은 완 도 군금 일읍 평일도 남 쪽 해상 에 600MW 급 신규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한다 . 남동발전은 11월 21 일 전남 완도군청 대회 의실에서 손광식 한국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 , 신우철 완도군수 , 지역개발사 청해레미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 금일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공동개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3020 신재생에너지 20% 달성’ 의 국정목표 달성을 이루고 , 완도군은 전남도의 ‘전남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목표 달성 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남동발전과 완도군은 지난해 12 월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및 양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완도 금일해 상풍력 개발을 위해 기상탑 설치 , 타당성 조사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남동발전은 11월 17 일 제주에서 준공식을 가진 탐라해 상풍력발전단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 업용해상풍력발전 시대를 여는 등 관련 산업에서 입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손광식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완도의 우수한 풍황 자원을 활용한 해상풍력 단지를 구축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산업발달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본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ENERGY KOREA> 2017년 12월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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