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역난방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항만 유휴자원 활용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맞손

지역난방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항만 유휴자원 활용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맞손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12.21 15: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항만 조성 및 공공∙나눔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업무협약

▲ 가운데좌측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 가운데우측 여수광양항만공사 방희석 사장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와 ‘친환경 항만 조성(그린포트)과 공공∙나눔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해양∙항만 유휴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자 하는 주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자전거 도로를 활용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개발여건이 유리한 공유수면 매립지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 지붕 등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경험을 살려 항만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컨설팅 지원도 포함하고 있다.

두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한 최대의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금번 사업을 통한 수익의 일부는 지역의 장학사업 등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공사의 축적된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노하우를 활용한 여수광양항만의 해양∙항만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확대 도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과거 수출물류 중심의 항만을 미래를 선도하는 동북아 최고의 친환경 Global 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