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손재영)은 26일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기관장 인터뷰, 직원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일 - 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원자력통제기술원 가족 초청 행사 개최,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가족친화 직장 교육 실시,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기관장의 의지와 직원 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배우자 출산휴가 3일 이상 이용률 100% 등 일-가정 양립의 조직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원자력통제기술원 손재영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