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6일 한국전력공사 올림픽변전소를 방문해 에너지 수급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원주 실장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에너지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이상한파와 함께 올림픽 특수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평창 및 강릉 일대 전력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나, 대회 기간 동안 철저한 설비 점검은 물론,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호태세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원주 실장은 올림픽기간 설연휴가 있음에도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전력 등 에너지공급이야말로 평창올림픽의 근간을 이루는 서비스라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패럴림픽까지 남은 기간 동안 근무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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