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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HM학회 창립, PHM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한다
한국PHM학회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 성료
2018년 02월 11일 (일) 박선호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건전성 예측 및 관리)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신뢰성과 품질을 제고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PHM학회(이하 PHM학회)가 지난 9일 창립총회를 갖고 PHM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를 망라하는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항공대학교 최주호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최주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PHM학회를 통해 'PHM 기술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PHM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강소기업 육성', '정부사업 정책 자문' 등을 중점사업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산업의 기업체를 회원사로 두어 PHM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PHM을 비롯한 기반 기술의 중요성과 정부의 역할 등을 강조하였으며, PHM학회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스마트공장추진단장인 박진우 교수(서울대)는 스마트공장 구현의 핵심 기술로 PHM을 언급하며, 향후 PHM학회와 스마트공장추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대학교 이강웅 총장과 대한기계학회 조형희 회장도 축사자로 나서서 PHM학회의 설립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큰 기대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음을 밝혔다.

한편, 창립총회에 앞서 개최된 1부 심포지엄에서는 윤병동 교수(서울대)가 딥러닝에 기반한 고장진단 기법을 소개하였고, 삼성전자 최용원 상무가 반도체 설비의 고장진단을 통한 스마트 공장 구현을 소개하는 등 총 여섯 명의 전문가 강연이 실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청중의 50퍼센트 이상이 산업체 종사자였던 점에서 PHM학회 출범에 대한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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