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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이전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앞장

남부발전, 이전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앞장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2.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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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1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캠페인 개최…8600만원 상당 도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 등 부산 문현혁신도시 6개 이전기관이 지역 경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에 나섰다.

남부발전 등 이전기관들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1인 1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캠페인을 개최, 사회적경제기업제품에 대한 홍보 및 구매 등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및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추진 과제로,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 품질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는 6개 공공기관 실무협의회에서 선정된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총 4100여개, 8600만원 규모의 제품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예비사회적기업 담아요 엄미선 대표는 “이전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매출 향상뿐아니라 대외 홍보 효과도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서라도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발전 등 이전 기관들은 향후 각 기관의 홍보용품, 고객사은품 등의 공공구매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활용을 유도하여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수 있도록 BIFC 입주기관 대상 제품 시연회와 소비자 만족도 평가 및 품질개선 지원 간담회 등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 등 6개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지역인재 채용을 위하여 대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 조성 및 투자 등을 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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