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중부발전, 인사채용비리 근절 위해 포상금 걸었다!

한국중부발전, 인사채용비리 근절 위해 포상금 걸었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4.12 13: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년 상반기 채용관련 비리 신고자에게 포상금 500만원 지급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하여 인사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비리신고자에게 포상금(현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렴공기업이지만,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채용에 앞장서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인사 채용비리 근절에 포상금을 걸었다.

포상금의 지급 요건은 다음과 같다. ▲중부발전 상반기 인사채용 기간인 4.18(수)부터 7.18(수)까지 3개월간 ▲중부발전의 인사채용 비리 건으로 신고‧접수되어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처분(또는 판결)에 이른 경우 그 신고자에게 지급된다. 신고상담 및 접수는 한국중부발전 감사실(070-7511-1091)과 국민권익위원회 채용비리신고센터 (청렴신문고)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취업준비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공익적 가치 창출에 매순간 노력할 것”이라며, “채용지원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포상금 지급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