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스안전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

가스안전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5.25 15: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호 및 초고압·초저온 가스 시험 공신력 확보로 기업지원 강화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방호분야 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 받아 25일 현판식을 열었다.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이란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제도를 말한다.

에안센터는 방호제품 시험에 필요한 고압 폭풍파를 이용한 충격관 시험, 유량시험, 고온저항시험 등 방호분야의 8개 시험항목에 대해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를 통해 군 주요시설, 정부기관 충무시설, 민간 대피시설에 설치되는 방폭문, 방폭밸브, 가스입자여과기, 가스차단밸브 등 방호제품 7종의 안전성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전시 또는 테러로 인한 국민안전 확보는 물론, 향후 국내 방호기업의 해외수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에안센터의 방호분야 공인인증기관 지정을 발판으로 2019년에는 초고압 및 초저온 가스분야로 지정 시험항목을 확대해 다가오는 수소자동차시대의 안전 확보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에안센터는 초고압 및 초저온 가스분야 및 방호분야의 안전기술을 연구하고, 시험·인증을 통한 산업발전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 강원도 영월에 건립됐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