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권오형)가 비상경영상황실 조직을 확대 개편하기로 지난달 16일 결정했다. 한전KPS는 회사 선진화계획과 비상경영 운영체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비상경영상황반을 비상경영상황실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비상경영상황실에 점검반이 신설됐으며 추진실적 점검기능이 강화된다. 정도정 수화력본부장이 실장으로 관리하는 상황실은 회사 선진화계획의 적기 시행 및 점검, 기타 선진화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집행·점검 등을 비롯해 예산조기집행, 매출확대 등을 위한 회사경영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다.
한편 한전KPS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활성화, 공공부문 투자확대 및 예산조기집행,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장애인·고령자 의무고용 등 7대 정부권장정책에 대해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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