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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보편적 에너지 복지 확대로 지자체 보급률 92.1% 달성

가스公, 보편적 에너지 복지 확대로 지자체 보급률 92.1% 달성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8.09.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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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천연가스 공급 본격 개시, 전국 210개 지자체 보급 완료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9월 12일 전북 진안군 진안관리소에서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 진안군 이항로 군수, 군산도시가스 윤인식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를비롯해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총 사업비 474억 원을 투입해 2017년 3월부터 약 1년 5개월간의 임실~진안 구간 주배관 24.2km, 공급관리소 2개소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진안군 도시가스 수급자인 군산도시가스가 2023년 기준약 3,500톤을 연간 공급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진안군 가스 공급으로 전국 210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 완료 및 보급률 92.1%, 전국 천연가스 배관망 4,848km를 달성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지난 1987년 2월 수도권에 도시가스를 처음 공급한 이래 2009년 12월까지 총 229개 지자체 중154개 지역에 가스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08)에 반영된 1단계 미공급지역 보급 확대사업을 추진해 8년여에 걸쳐2016년 경북 상주시 등 39개 시군에 추가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했다.

가스공사는 현재 제10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10)에 따라 2단계 미공급지역 보급 확대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제주·청양 등 5개 지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으로 통해 총 216개 지자체 천연가스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소외지역(주배관 경과지 읍면)에 대한 확대 공급정책의 일환으로 신규 가스 공급을 요청한 강원도 고성군 등 41개 지역에 대해 우선공급 대상지역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며, 2023년까지 도시가스 소외지역 가스 공급을 목표로 가스 보급 확대사업을 지속 추진해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과지역 균형발전에 적극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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