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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남구청·티치포울산과 일자리 창출

동서발전, 울산 남구청·티치포울산과 일자리 창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9.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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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강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

▲ 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 김진규 울산구청장(가운데), 이상도 티치포울산 이사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8일 울산 남구청에서 울산 남구청, 티치포울산(Teach For Ulsan) 사회적협동조합과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교육 강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수업 교육비를 기부, 울산 남구청이 코딩 전문가 육성사업 시행, 티치포울산이 육성사업의 세부업무를 수행하는 등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대상 교육강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활동 및 홍보에 협조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초등학교 및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 방과 후 수업에 5천 2백만 원의 강사료를 기부하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00여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20명의 강사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공공기관에서 처음으로 탄력정원제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코딩 교육을 지원하고 더불어 코딩 전문 강사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해 복지시설에 기부할 물품을 구입하고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니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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