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가스안전공사, 제54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54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개최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8.11.23 09: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 리베로 호텔에서 석유화학 및 정유사 관계자와 함께 ‘제54회 석유화학 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 발표와 장치분야 기술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UNIST 김주영 교수는 「석유화학설비 장치건전성 평가를 위한 계장화 압입시험법」을 발표했으며, 그 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GS칼텍스(주), 선두전자(주) 등 석유화학 및 정유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고압가스설비 손상에 의한 LEAK 탐상 신기술 소개」, 「Reactor Effluent Air Cooler(REAC) 사고사례 발표」, 「크래킹 히터 튜브용 소재 및 제조공정 기술개발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에서도 「석유화학설비 최근 사고 사례 공유」, 「KGS-RBM 개발현황 및 발전방향 발표」, 「현안사항 논의 및 업계의견 수렴」을 통해 석유화학 및 정유 공장에 설치된 장치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방안을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동 연구회가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에 설치된 장치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진단기술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4월 발족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온 행사임을 밝히고, 향후 회원 상호간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하여 장치건전성을 확보하고, 검사 및 진단기술을 선진화시킴으로서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