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24일 춘천 명동 일대에서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력수급 위기를 예방하고, 합리적인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 공단 강원지역본부와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춘천 명동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문 닫고 난방 영업’을 강조하며, 에너지절약 우수 실천 가게를 인증하는 캠페인인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시민 대상으로는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내복 등 방한복 입기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20℃ 유지하기 등 겨울철 에너지절약 요령을 안내했다.
* 겨울철 에너지절약 요령 및 효과
① 문닫고 난방 영업 하기 ⇒ 문 열고 난방 시보다 약 2배 전력 절감
②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 외풍 차단 시 실내온도 2∼3℃ 상승
③ 내복 등 방한복 입기 ⇒ 목도리 2.5℃, 내복 3℃, 양말 0.6℃ 체온 상승
④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20℃ 유지하기 ⇒ 1℃ 낮추면 7% 절감
한국에너지공단 김진수 강원지역본부장은 “공단은 올바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겨울철 적정실내온도 유지 및 문 닫고 난방영업 등을 실천해 겨울철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